정성하 "제이슨 므라즈와 꼭 만나고 싶다"

2012-06-18 17:41
정성하 "제이슨 므라즈와 꼭 만나고 싶다"

▲ [사진=정성하 트위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칭찬에 기쁨을 나타냈다.

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진행된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참여해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갖아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내 노래를 연주하는 그를 보며 생각한다. 이 사람이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라며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도 만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성하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는 일본투어 땜누에 못 만났지만 다음에 꼭 만나요. 므라즈"라는 글을 게재하며 므라즈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정성하는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환상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여 1억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ucc스타로 거듭났다.

또 전설적인 밴드 미스터 빅과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 등이 정성하의 기타 연주를 극찬하는 등 '기타 천재'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