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홍대 걸밴드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밴드 결성
2012-06-13 15:43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김장훈이 신곡 '햇살좋은날' 활동을 위해 홍대 걸밴드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밴드를 결성했다.
와이낫, 오브라더스, 피아 등 인디밴드와 음악적 교류를 해온 김장훈은 이번에 슈퍼8비트와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장훈이 슈퍼8비트와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은 바로 신곡 '햇살좋은날'이 모던록계열에 잔잔한 곡이고 가사가 여성록밴드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국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홍세존 교수는 "김장훈씨의 제안이 무척 기쁘고 고맙다. 인디든 오버든 격이 없게 어우러져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지상파3사 방송을 시작으로 클럽공연까지 슈퍼8비트와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