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녹색생활 실천 운동
2012-06-11 15:37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환경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최병일 기자=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철도인재개발원(순천분원)은 5일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순천시를 비롯한 환경유관단체 50여명이 함께 자연보호 활동과 녹색생활 홍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순천시와 여성 환경지도자, 그린리더 등이 참여하여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앞 흑두루미교에서 순천문학관 사이에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했다.
전남본부는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한 여성환경지도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친환경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그린카드’홍보를 시행했다. 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자체 및 대외기관과 함께 상생의 공동체로써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친환경 녹색철도 구현을 위한‘Green & Clean 코레일’환경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친환경 KORAIL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