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 유방암 환자 유방 재건수술 지원

2012-06-07 13:57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엘러간은 ‘더 아름다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더성형외과와 함께 유방 재건수술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캠페인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에게 유방 재건술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되찾아 주는 엘러간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엘러간은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유방재건 수술을 받지 못한 여성을 대상으로 1년 간 총 4차례 수술을 지원한다.

유방건강재단과 더성형외과가 수혜 여성을 선정한 후 더성형외과에서 엘러간이 무상 제공한 가슴 보형물을 시술할 예정이다.

최호진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스 사업부 전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암 투병 이전에 누렸던 삶의 질을 되찾고 외모 자신감을 회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