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소비자 위한 '참이슬 애플' 한정판 출시

2012-06-04 15:20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방 소비자들을 위한 '참이슬 애플' 한정 수량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7일 출시한 참이슬 애플은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다이닝 참이슬'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수도권 대형 마트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참이슬의 깨끗함에 젊고 밝은 이미지를 더해 소주 음용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애플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방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져, 지방권까지 한정판을 출시해 판매키로 했다.

참이슬 애플 스페셜 에디션은 참이슬 애플 4병과 사과모형의 얼음틀,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 1병을 패키지로 각 지방의 이마트 및 홈플러스에서 이번 주부터 한정 판매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수도권에서만 한정 판매됐던 참이슬 애플에 대한 고객 문의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지방권에도 한정 판매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