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AP코리아는 오는 1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SAP RDS 로드쇼 서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 SAP는 고객의 기업 운영 성과를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방법인 SAP RDS를 소개한다.

이 회사는 SAP RDS 패키지에 대해 자사의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제시해 명확한 성공사례를 보장하는 방법론이자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표준 방식이다.

또 SAP RDS는 일반적 방식의 프로젝트와 비교해 구축 기간과 투입 인력을 약 40% 줄여준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 SAP는 △마켓 3.0 시대의 스마트 IT 기반 경영 혁신 △신속한 가치 제공: SAP RDS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SAP ERP RDS △전사 영업 계획·실적 관리와 편리한 영업 활동을 위한 SAP CRM RDS를 설명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기업용 시스템 구축의 새로운 공법은 먼저 베스트프랙티스가 내재된 표준 앱을 적용, 두세 달 안에 경제적 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한국에서도 SAP RDS를 통해 신공법이 확산되면 1년씩 걸리던 대규모 개발 관행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기업용 앱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