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경상대에 에너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장학금 기증

2012-06-04 11:57

최두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전무(왼쪽)와 경상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상현 교수. [사진제공=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경상대학교에 자사의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및 장학금을 기증하고 전기공학과와 산학협력체결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기증, 장학금 지급, 인턴십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대학교 에너지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대학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온라인 에너지 강좌인 에너지 유니버시티(www.MyEnergyUniversity.co.kr)의 강좌 일부를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채택할 예정이다.

정혜영 슈나이더 일렉트릭코리아 인사부 상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에너지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