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용산 아이파크몰은 4일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쇼핑정보와 할인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당신이 알고 싶은 아이파크몰의 모든 것'을 콘셉트로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안내 가이드북에 담지 못했던 내용을 보강했다. 매장 검색을 비롯해 위치정보 확인, 전화연결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전단 및 쿠폰북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층별, 카테고리별 매장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아이파크몰은 모바일 웹 공식 오픈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모바일 웹이에서 쿠폰을 발급받고 아이파크백화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 에코컵을 증정한다.

김영민 마케팅실 부장은 "이번 모바일 웹 오픈을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매장을 검색하고 각종 할인 정보와 쿠폰을 통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제휴사 할인 혜택까지 보강해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몰에서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