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칸 광고제’ 시작과 끝 장식…위상 ‘고고’

2012-06-03 13:58
-국내 기업 처음 오프닝 클로징 갈라 스폰서<br/>-첫 세미나 개최..MS와 콘서트 공동 개최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오는 17~23일 칸에서 열리는 광고제에 국내 광고 역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이노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광고제인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오프닝과 클로징 갈라를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광고인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국내 기업이 오프닝과 클로징 갈라를 단독으로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닝과 클로징 갈라는 칸 광고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가장 큰 행사로 음악과 영상이 곁들여진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노션은 행사 기간 로고 및 홍보물 노출 등을 통해 전 세계를 상대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노션은 이번 광고제에서 처음으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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