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부동산전략연구소(소장 서진형교수 부동산경영과 학과장)는 1일 오후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한국부동산중개학회와 공동으로 “부동산시장과 Globalization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이지환 경인여대 총장(직무대행), 이방주 한국부동산중개학회 회장, 강원대 문영기교수, 김용민 강남대교수, 인천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국제조약에서의 부동산 투자분쟁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정태식(성균관대)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지구를 중심으로 한‘경제자유구역개발의 분석과 전망’(발표자 강병기 국민대교수)이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특히 이 날 학술세미나의 모든 진행을 주관한 서진형 교수(부동산전략연구소 소장)는 “청라지구에 대한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원인과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청라지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