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K-Comics 아카데미' 열기 뜨겁네
2012-06-01 11:11
20명 모집에 150명 지원..지원자 요청 잇따라 강좌 추가 개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의 'K-Comics 아카데미' 수강생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창의만화인재양성을 위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의 'K-Comics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개강했다.
지난 5월 30일 문을 연 'K-Comics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좌 '코믹스튜디오 & 스케치업 창작실무과정'은 20명 모집에 150여명이 지원하여 조기 접수 마감했다.
디지털 만화콘텐츠 창작 툴 강좌로 인기를 얻은 이 강좌는 접수마감 이후에도 교육 추가 개설에 대한 지원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강좌를 추가 개설하기로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나머지 교육들도 일정을 앞당겨 6월 초부터 차례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K-Comics 아카데미'는 총 5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강좌인 △'코믹스튜디오 & 스케치업 창작실무과정' 외에도 전자책 제작의 전과정을 배우는 △'디지털북 제작 실무과정', 앱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심화과정인 △‘App콘텐츠제작지원’ 연계 작가 멘토 지원과정, 국내외 만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전문 마케터를 육성하는 △만화콘텐츠 마케팅 실무과정, 만화작가들의 콘텐츠창작 소재개발을 지원하는 △'프레시업! 만화창의 샤워' 순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