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직장여성들, "샤브샤브는 웰빙 외식메뉴"

2012-05-27 01:0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샤브샤브가 2040 직장여성들이 뽑은 웰빙 외식메뉴로 선정됐다.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지난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20~40대 직장 여성 429명을 대상으로 외식메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가량이 샤브샤브가 외식 메뉴 중 웰빙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밖에 소비자들은 보쌈 및 족발류(7.5%), 고기 등 구이류(4.2)%가 웰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메뉴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맛, 18%가 웰빙이라 답했으며, △가격(9%) △분위기(6%) △간편함(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메뉴 선택 시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5%가 '그렇다라고 응답해 웰빙 메뉴에 대한 2040 직장여성의 높은 니즈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샤브샤브는 부모님과 아이 등 가족과 함께 먹고 싶은 메뉴에서도 76%의 지지를 얻은 것을 집계됐다.

채선당 염태선 이사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민감하면서, 외식의 기회가 많은 여성직장인들에게 웰빙 아이템은 이제 트렌드를 넘어 메뉴 선택의 필수 조건으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다"며 "건강·웰빙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니즈로 인해, 맛과 웰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메뉴에 대한 인기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