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창 SK건설 ‘삼성 SK 뷰’, 웃돈만 최고 6000만원
2012-05-25 10:19
중소형 위주 구성… 입지여건 뛰어나
5월부터 입주를 진행 중인 '삼선 SK 뷰' 조감도. |
삼선 SK 뷰는 지하 3층 지상 15층 7개동, 총 430가구(전용면적 59㎡ 88가구, 84㎡ 228가구, 116㎡ 58가구, 118㎡ 3가구(복층), 122㎡ 48가구, 179㎡ 1가구(복층), 195㎡ 4가구(복층))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237가구 일반분양 당시 전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현지 공인중개사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재 각 주택형별로 500만~6000만원의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전용 59㎡의 시세는 최고 6000만원이 붙은 4억원, 전용 84㎡는 최고 4000만원을 얹은 5억2000만원선이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호선 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2014년 개통 예정이다.
삼선초·삼선중·경동고·한성여중·한성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서울과학고와 국제고 등 명문 학교와 한성대·성신여대·성균관대 등 대학도 가깝다. 편의·문화시설로는 삼선시장·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동대문쇼핑타운·인사동·창경궁·서울대학병원 등을 갖췄다.
이 지역은 길음·장위·왕십리뉴타운이 주변에서 개발되고 있다. 성북구내 계획 중인 주택정비사업은 총 9개 구역으로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SK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함께 학교가 밀집한 교육특구지역으로 생활편의 인프라도 우수해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며 “성북구 일대 신규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도심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다. 입주관리센터는 아파트 105동 1층에 자리했다. (02) 3675-8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