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문화체육관광부, 18일 두산-LG전 장애인 초청
2012-05-17 14:21
KBO-문화체육관광부, 18일 두산-LG전 장애인 초청
이번 초청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야구장을 직접 찾아 즐길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들이 현장에서 야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KBO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는 '강남 장애인 복지관' 소속 장애인, 보호자 등 50여명이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경기를 펼칠 두산과 LG 양 구단은 이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한다.
KBO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KBO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조해 이런 행사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