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환경부 ‘건강도우미 사업’에 공기청정기 제공
2012-05-17 09:38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16일 환경부와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건강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실내공기질 위생에 취약한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약 30개소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 및 2000가구의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예방과 관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웅진코웨이는 실내환경 오염원의 개선을 위해 각종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설치 및 관리해 주게 된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가정 및 실내환경 민감군 시설 내 환경유해인자 예방·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