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정선군 농산물 직거래 협약체결

2012-05-01 09:34

(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 새마을회와 정선군이 찰옥수수, 감자, 더덕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보장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 27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의중 안양시새마을회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참석해 찰옥수수, 더덕 등 6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납품·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앞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한편 안양시새마을회 관계자는 “도·농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국제개방화에 맞춰 농민에게 소득보전과 도시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