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Best Partners Conference’ 개최, 우수협력사 시상
2012-04-27 17:24
박창규 대표이사 “차별화된 전략으로 조화롭게 발전해야”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Best Partners Conference'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자리에는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인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과 137개 우수·주요협력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광혁건설 등 3개사를 ‘최우수협력사’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밖에 2012년 신규 우수협력사 18개사 등 총 43개 우수협력사가 수상했다.
안전한 시공 및 건설에 공헌에 기여한 강남건설 등 4개사에는 ‘우수안전 협력사’를 시상했다.
시상식 후 롯데건설과 협력사들은 협약식을 갖고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강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상생·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박창규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기업으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야 한다”며 “진실된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베스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은 협력사의 기술지원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협력사와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특허출원을 적극 실시해왔다.
또 기술자료 임치제도 계약을 체결해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실시했다. 협력사 방문을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고, 동반성장펀드 200억원 추가 조성(총 300억원) 및 동반성장 무이자 대여금(55억원) 지원 등 금융지원제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