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생활 안전 다목적 CCTV가 지킨다

2012-04-27 08:47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다목적 CCTV 141대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억2천600만원(국비 1억6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 중 96대는 일반 주택가와 우범지역 32개소에 생활안전용으로, 45대는 관내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15개소에 아동 안전용으로 설치한다.

이 외에도 신속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차량탑재 이동형 CCTV 3대도 구청에 추가 보급해 운영한다.

강병수 시 영상정보팀장은 “매년 성남시의 다목적 CCTV 확대구축 사업은 각 동별 관계자, 주민대표 및 경찰관들로 구성된 CCTV위치선정협의회가 설치 우선 순위를 선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