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CJ·오뚜기 등 “전역장교 채용합니다”

2012-04-27 07:20

(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삼성그룹, CJ그룹 등 각 기업 전역장교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화재 등 각 계열사에서 전역장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금년 상반기 전역자 및 7월 말 이전 전역예정인 장교는 지원 가능하며, 4.5점 만점 기준 전 학년 평균 성적이 2.8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은 5월 2일까지 삼성 채용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7개 계열사에서 전역장교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기전역장교 또는 7월 이전 전역예정 장교로서 전 직무에서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5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하면 된다.

삼양그룹은 국내영업, 경영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전역장교를 뽑는다. 기전역자 및 오는 6~7월 전역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희망자는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www.samyang.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신도리코도 내달 7일까지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정기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연구개발, 전산, 해외업무직 등 5개이며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응시 가능하다.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제출을 원칙으로 하며 해당 홈페이지(www.sindoh.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LG엔시스는 IT영업 및 엔지니어 직무를 담당할 전역(예정)장교를 뽑는다. 기전역장교 및 오는 6월 30일까지 전역예정인 장교면 지원 가능하며, 토익 600점 이상 수준의 공인어학시험 점수를 보유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4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lgnsys.com)에서 가능하다.

오뚜기는 전역장교 채용과 신입공채를 함께 진행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및 8월 졸업예정자, 기전역장교 및 6월 전역예정장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5월 7일까지 온라인 등록 및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슈페리어는 영업MC 및 생산분야의 전역(예정)장교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으로 2011년 7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역(예정)자면 된다. 입사지원서는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에서 내려 받은 후 작성하여 5월 4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이 대졸신입채용 전형에서 전역장교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5월 7일까지 홈페이지(hr.donga.co.kr)에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