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민단체,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 전개

2012-04-26 11:11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시청 공무원과 소비자시민모임, 물가모니터요원 20여명은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시민과 인근 상가주를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과소비 억제, 에너지 절약 등 물가안정에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특히 소비자시민모임과 물가모니터 요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정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등 건전한 민관협력 체계 조성 등 신뢰와 소통행정의 본보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착한가격 업소 확대를 통해 서민의 지갑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