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광우병 공포..美서 4번째 발병 소 발견
2012-04-25 11:06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중부지방 목장에서 사육된 젖소에서 소 해면상뇌증(BSE)이 확인됐다고 미 농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광우병’으로 알려진 소 해면상뇌증이 미국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농무부는 이번 광우병 발병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와 무역상대국에 통보했다. 미국산 소고기 수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농무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