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채용까지 '쭉'…다음 썸머 인턴십 실시

2012-04-24 15:00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2 다음 썸머 인턴십(Daum Summer Internship)’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썸머 인턴십은 형식적인 교육 이후 현업에 바로 투입되던 기존의 인턴사원 선발 방식과 달리, 전형절차부터 인턴십 프로그램까지 다음의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최대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에 위치한 다음 본사에서 1주일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이다.

전공, 학점, 어학에 대한 제한 없이 경력 2년 미만의 졸업자와 올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4학년)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다음달 2일 오전 11시까지 다음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총 8주 동안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내년 1월에 정규직 채용이 확정된다.

다음은 24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고려대, 이화여대, 숭실대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