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대한장애인농구協과 의약품 후원식

2012-04-18 10:36

박구서 JW중외제약 부사장(왼쪽)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 김래수 운영위원장이 18일 '18회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펼쳐진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사랑의 의약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열린 ‘18회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사랑의 의약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JW중외제약은 진통제, 파스, 기초수액 등 장애인 농구선수들에게 필요한 상비의약품을 협회와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또 매년 2차례씩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농구협회와 정기적인 후원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장애인농구협회에 대한 지원 외에도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중증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10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