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준 부사장 "모바일 게임, 프리투플레이가 대세"

2012-04-09 11:3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2스마트&소셜게임파티’에서 대표 모바일 퍼블리셔로서 오픈 스피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밝혔다.

‘2011년 스마트폰 게임 시장 리뷰 및 2012년 사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오픈 스피치에서 송 부사장은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게임빌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 방안에 대해서도 밝혔다.

송 부사장은 "새로운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면서 점차 비캐주얼 게임들이 부각되고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자체 통합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GAMEVIL LIVE)’를 통한 크로스프로모션과 소셜 요소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적인 확장과 더불어 iOS와 안드로이드로 구성되는 양대 플랫폼의 균형적 공략을 강력하게 드라이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2스마트&소셜게임파티는 투자자, 퍼블리셔, 플랫폼 사업자, 유망 개발사 등이 총망라된 게임 전문 컨퍼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