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할부수수료 면제 및 사은품을 지급하는 '지역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BC카드 이용 고객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경남지역 207개 가맹점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지역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자동차 정비업종 등 고객 이용도가 높은 가맹점이 주로 포함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남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산대우백화점·창원대동백화점·거제디큐브백화점 등, 경남지역 주요 백화점에서 일정액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사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장연호 경남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지역민들의 풍요로운 카드생활 지원을 위해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가맹점 서비스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남BC카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