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 중국 공항 대표자 회의 강연
2012-03-30 13:16
(아주경제 주영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영근 부사장이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공항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공항개발과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공항 대표자 회의에는 중국 산동, 운남, 청도, 심천, 상해 등지의 공항그룹과 싱가폴 창이, 독일 함부르크 공항 관계자, 보잉사 등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입지선정부터 성공적인 운영까지의 각종 부정적인 시각의 극복과정,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 등 정부의 지원 및 협조,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개발계획 및 미래공항이 가지는 지역 경제 효과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