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라미네이트 고백 “99% 자연미인?”
2012-03-30 17:59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베이글녀 한지우의 귀여운 실수가 화제다.
최근 100% 자연산 미인임을 고백한 한지우가 라미네이트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9일 밤 11시 방송 될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자연미인인 것 같은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당황한 한지우는 100% 성형한 얼굴임을 거듭 강조하다가 결국 라미네이트는 했다고 한발 물러섰다.
유씨강남치과 정해웅 원장은 “한지우 씨가 고백한 라미네이트는 앞니 치아에 0.5~0.7㎜ 두께의 특수 세라믹 팁을 붙여 고룬 치열을 보여준다. 하지만, 치아 삭제량이 있어 치아에 손상을 주는 단점이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의 주제가 성형인 만큼 MC와 패널들은 각자 성형하고 싶은 부위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조형기는 “나이가 있는 만큼 얼굴이 조금 처진 것 같아 얼굴을 팽팽하게 땡기는 주사를 맞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태현은 “조형기는 성형을 하려면 얼굴을 다시 재건축 하는 수준”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