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I, 2030세대 젊은 유권자의 선거 동참 캠페인 벌여
2012-03-27 16:01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영어공부와 업무에 바쁜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업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세계최대의 성인 대상 영어회화센터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www.wsikorea.com)는 27일 2030세대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4월 11일 총선 투표를 권장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투표 동참을 호소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투표 댄스’를 선보이며 춤을 추듯이 흥겹고 즐겁게 투표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명동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대학생이 많은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시내 일대를 돌면서 진행됐다.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27개국 430여 개 센터를 보유한 세계최대 성인영어회화센터로서 교육기업으로 유명한 피어슨(Pearson)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는 지난해 태국을 시작으로 중요한 선거 시기에 투표를 장려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의 서주석 대표는 “이번 4.11 총선에 20대 30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의 변화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sikorea)을 통해서 총선 투표동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11일 총선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인 ‘VOTE 04.11’을 담은 사진을 촬영해 메일로 보내면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를 통해 가장 재미있는 사진을 보낸 10명에게는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1개월 무료 학습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