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 한 발 빨리 봄 정기 세일 돌입
2012-03-26 10:35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5일 동안 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은 정기 세일을 맞아 ‘글로벌 SPA 제안전’을 열고, 자라·스트라디바리우스·풀앤베어 봄 신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올 봄 유행 아이템으로 꼽히는 데님셔츠, 컬러 진, 플라워 스커트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에잇서컨즈도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후드·재킷·트렌치코트 등 특정 제품을 대폭 활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여성·남성·액세서리·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라인의 봄 신상품을 내놓는다.
디큐브백화점은 가족 고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디밤비에서는 에르고 아기때, 마터나 식탁의자, 누들앤부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비비하우스는 브라이텍스 카시트와 톨로 장난감을 특가에 선보인다. 포트메리온에서는 4인 디너세트와 머그컵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또 디큐브백화점은 정기 세일 기간 매 주말마다 사은품을 증정한다. 디큐브멤버십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로 아하바 스킨케어·샤워용품·프랑프랑 인테리어 소품·욕실용품 등을 증정한다.
디큐브백화점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봄상품 구매율이 높아져 다양한 봄 신상품과 나들이 필수품 프로모션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통가에 할인이 집중되는 시기보다 앞당겨 시작해 봄 신상품을 더 빠르고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