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들 복지체감도 향상 주력

2012-03-23 15:48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의왕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계획과 실무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를위해 지역 자원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자, 복지단체, 지역 네트워크와의 협조를 공고히 해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또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단체와 주민들을 조직화한 복지 인프라 구축,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교육 등도 병행헤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