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광명돔경륜장 가상화재 합동훈련

2012-03-21 11:33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21일 오전 10시 광명돔 경륜장에서 유관기관들과 함께 핵안보 정상회의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예측불가의 테러등 대형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 초기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시됐다.

특히 실질적 상황 위주의 광역3호 가상화재 합동훈련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안 서장은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에 대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43명을 편성, 지하철역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차 근접배치와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