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새봄맞이 '리빙 페어' 개최

2012-03-18 17:36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새봄맞이 ‘리빙 페어’를 열고, 가전·가구·침구·식기 등 대대적인 가정용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키친에이드 믹서기·르쿠루제 냄비·쿠진아트 커피그라인더·디자인벤처스 책상&책꽂이 등 모두 13개 품목에 대해 공동구매 이벤트를 연다. 가전·가구 20명, 식기·침구 50명씩 모집 인원이 달성되면 해당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매장 또는 현대H몰(www.hyundaihmall.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가전·가구 특별전’, ‘진열상품 판매전’ 등 행사를 연다. 3D LED TV를 구매하면 노트북·청소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진열상품의 경우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또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가정용품을 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 5만원·10만원·15만원짜리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현대백화점은 이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이사 전후 30일 이내 주소변경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청소도구 5종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가구·가전제품을 100만원·200만원·300만원·50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5만원·10만원·15만원·25만원·5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결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현대백화점 커뮤니티 ‘클럽웨딩’은 가입 시점부터 6개월 동안 구매금액 합산이 300만원·500만원·1000만원·1500만원·2000만원·3000만원이면 각 9만원·15만원·30만원·45만원·60만원·9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클럽웨딩 회원 가운데 웨딩 마일리지 적립을 원치 않는 고객은 당일 구매금액의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