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추진

2012-03-14 10: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새봄을 맞아 20일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날 시는 관 내 도로 노면 및 비탈·절개면 방치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불법 광고물 철거,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일제 정리, 버스정류장 및 우수로 등의 당배꽁초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 제보 및 민원을 접수·해결하고, 자기 집 주변 자발적 청소 및 유원지 등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중요성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주장희 환경자원과장은 “일제 대청소의 날 시민사회단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