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88지방도에서 승용차에 행인치여 사망
2012-03-12 18:52
영월 88지방도에서 승용차에 행인치여 사망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영월 88 지방도에서 행인이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11일 오후 7시20분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88번 지방도로에서 김삿갓 방면으로 가던 고모(32ㆍ영월)씨의 아이써티 승용차가 행인을 덮쳤다.
이 사고로 길 가던 황모(51ㆍ영월)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 찻길 가장자리를 따라 걷던 황씨를 운전자 고씨가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