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 연다

2012-03-09 09:58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립교향악단이 3월 15일과 5월 31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파워클래식 조윤범과 함께하는 여자가 행복해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오전 시간대 주부들을 겨냥해 특별기획시리즈로 마련됐다는 게 특징이다.

첫 공연은 모차르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파워클래식으로 재치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모차르트의 생애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성남시향이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명곡 교향곡 40번, 디베르티멘토, 바이올린협주곡, 현악4중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두번째 공연(5월 31일)은 베토벤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