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 경기도 성남지부 개설
2012-03-08 20: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용회복위원회가 오는 12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소재에 성남지부를 개설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채무종합상담을 통한 개인워크아웃 등에 대한 신청 접수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성남지부 개설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금융채무불이행자 상당수의 경제적 재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성남지부에서는 신용회복 성실이행자를 대상으로 긴급자금 필요시 소액금융을 지원하고, 실직자나 전직 희망자에 대해서는 구직활동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