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봄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활동 개봉
2012-03-06 08:50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6일 도의 대표적인 문화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내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쳐 문화 콘텐츠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에 따르면, 올해 약 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총 931회의 공연을 추진하게 되는데, 3월 과천시에서 ‘해설이 있는 우리 춤’을 시작되며, 총 183개 전문 공연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요양원, 외국인보호소 등에서 공연하게 되는데 약 7만5천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도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홍보와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 카페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cafe.daum.net/gyeonggiactiveart)’을 개설했는데, 연간 공연일정은 물론 공연 단체의 공연 동영상이나 공연 후기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