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상반기 신입인턴 130명 채용
2012-03-05 09:2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5일 올해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130여명으로,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성·역량 검사를 거쳐 1차 면접과 최고 경영진 면접을 통해 인턴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6주 동안 인턴실습을 거쳐 정규직 입사 자격을 부여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대한민국 유통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잘하는 사람’보다는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열정’과 ‘도전’ 정신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기준을 정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편의점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해 ‘스태프 우대채용 제도’를 만들고, 훼미리마트에서 스태프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게는 서류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점포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서비스가 우수한 스태프에게 부여하는 ‘킹왕짱 칭찬 포인트’가 40점 이상이면 스태프 우대채용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광훼미리마트는 지원자의 어학점수와 전공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또 인턴사원으로 채용 이후 실전에 배치 가능한 수준으로 교육하고 있다. 단순 업무만 반복하거나 부적합한 인원을 선별하는 과정이 아니라 실제 업무와 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OJT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채용에 없어 캠퍼스 리쿠르팅을 실시한다. 오는 6일 경희대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시작으로 이달 16일까지 전국 26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와 현업 담당자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4월에는 전역 예정 장교 전형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광훼미리마트 채용 홈페이지 (recruit.familymar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