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신용재단에 5억 특별 출연
2012-02-29 16:21
부산은행, 부산신용재단에 5억 특별 출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은행이 부산신용재단에 5억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금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 재원으로, 부산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지원에 활용된다.
부산은행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30억원을 출연했다.
부산은행은 이와는 별도로 올해 40세 이상의 신규 창업자, 생계형 자영업자, 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해 모두 1천500억원 한도의 대출 재원을 마련해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등 자영업자 기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은행 김일수 본부장은 "이번 특별출연금이 신용보증 재원으로 활용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 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