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백세 건강댄스 교실 운영

2012-02-29 14:54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백세 건강댄스 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실버 건강매니저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수료생들이 여성회관에서 노인을 위한 백세 건강댄스 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세 건강댄스 교실은 여성회관 및 수영장을 이용하는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노인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 수료생 모두 스트레칭,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등 단계별 실습을 통한 현장체험으로 1급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 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직업교육훈련을 자원봉사활동 과정과 연계해 수료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