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동발전소 공사 계약
2012-02-21 17:48
롯데건설·동아건설·경일건설 컨소시엄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21일 롯데건설·동아건설·경일건설 컨소시엄과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야드 건설공사 계약에 서명했다.
이 공사는 발전소 현장 배관 설치 및 부대 건물 전기공사와 부지조성, 수·폐수 처리 건물 및 종합사무실 신축 등의 토건공사로 계약금액은 410억 원이다.
안동시 풍산읍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270MW 규모의 발전용 가스터빈 1기와 130MW 규모의 증기터빈 1기를 조합한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다. 공사비 총 330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2014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