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인천시장애인볼링협회 김재용 신임 회장 취임

2012-02-19 00:4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장애인볼링협회 제3대 김재용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수림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오철승 회장, 인천남구청 박우섭 구청장, 인천시의회 신현환 의원, 본회 박현재 사무처장, 인천시생활체육회 박종우 사무처장, 전)인천시교육위원회 김실 의장을 비롯 주요 내빈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 2007년 2월 지부승인후 제30회 전국체전 종목 종합 2위, 제31회 전국체전 종목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전문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생활체육동호인 4개 클럽(100여명)을 운영하며 관내에서 장애인볼링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용 신임회장(가람법률사무소 변호사)은 취임사에서 ‘신임회장으로서 인천장애인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앞으로 협회 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