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 “제주 신공항 건설”…새누리당 총선공약 검토
2012-02-16 14:45
16일 연동 건설회관…첫 번째 공약 제시<br/>현 후보… 박근혜 지지모임‘한강포럼’ 주도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뒤늦게 4·11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현경대 예비후보가 ‘신공항 건설’카드를 꺼냈다.
현 예비후보는 16일 제주시 연동건설회관 선거사무실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후보는 “제주 신공항을 조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총선공약으로 채택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원약속도 받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박 위원장 지지모임인 ‘한강포럼’을 주도했으며 오랜 시간을 같이해 온 정치적 동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