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레드캡투어가 크루즈 여행 상품을 최대 1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평소 크루즈 여행에 관심이 많거나 비용이 부담돼 망설였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품은 알래스카 크루즈 9일 여정이다. 사전예약의 경우 최대 9%까지 할인된다. 시애틀까지 항공으로 이동 후 총 2600명이 승선 가능한 골든 프린세스호에 탑승해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내에는 스크린 골프, 실내외 수영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대극장, 선상 카지노 등의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 또 바다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선상 칵테일 파티와 갈라디너 등도 준비된다. 이 외에 스파와 마사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기항지에서는 알래스카의 주도인 주노에서 하얀 설원 위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연어 부화장을 방문, 알래스카의 별미인 연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이어 200종 이상의 어류와 갈색곰, 고래, 독수리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글레이셔만 국립공원에서 뮤어빙하(표면 넓이 3.2km)를 관람할 수 있다. 문의(02)2001-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