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14일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사업인 ‘G-패밀리클러스터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사업환경을 목적으로 신지식 및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지원을 위한 현장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지원시스템으로 제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클러스터로 분류할 수 있으며, 국내산업재산권 출원, 해외규격 인증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국내 홍보판로지원, 현장애로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2월초부터 기업모집이 시작된 ‘2012년 G-패밀리클러스터 사업’은 본사, 남부권, 서부권, 북부권에 있는 26개 시군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지원절차를 온라인화하고, 일부사업의 지원한도를 확대해 실질적인 고객맞춤형 지원사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업에 대한 문의는 사업화지원팀(031-259-6076)으로 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현재 기업지원시스템을 기업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군과의 협력하여 기업들이 보다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