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착한가격업소 금리우대 신용대출' 판매

2012-02-13 10:44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새마을금고는 13일부터 '착한가격업소 금리우대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새마을금고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착한가격업소(2011.11.1 현재 2497개)에 대해 최고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대출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업소당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대출로 취급하며 대출금리는 1년 정기예탁금 연동금리를 적용하고 대출기간은 2년 이내이다.

착한가격업소는 기본적으로 0.5%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기타 조건 충족 시 0.5%의 추가 혜택을 받아 최고 1%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우대금리 혜택은 ▲전월말 현재 요구불예금 3개월 평잔 50만원 이상 보유 회원(0.2%) ▲신청일 현재 출자회원 3월 이상 유지한 회원(0.1%) ▲금고에서 가맹점 단말기를 설치하고 금고에 결제계좌를 등록한 회원(0.2%)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회원(0.1%) ▲인터넷뱅킹 가입 회원(0.1%) ▲새마을금고 체크카드 보유 회원(0.1%) 등 거래조건 충족시 최고 0.5%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새마을금고 홈페이지(www.kfcc.co.kr) 또는 전화(1588-9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