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3자녀 때린 교인 부부 구속영장

2012-02-12 18:08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보성경찰이 12일 3남매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교인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모씨와 조모씨는 보성의 한 교회에서 3자녀를 묶어 불가항력인 상태에서 허리띠와 파리채 등으로 때리는 등 가혹행위를 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