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령관’이 이끄는 국민행복당…총선체제 돌입
2012-02-12 15:32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기무사령관’ 출신 허평환 대표가 이끄는 국민행복당이 최근 평화민주당과 합당하면서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급물살을 가르고 있다.
허 대표는 12일 “지난 9일 평화민주당과의 합당으로 새로운 정치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고, 우리 체제로 남북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학력이나 경력대신 지역주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후보, 주민과 아픔을 같이 하는 후보를 공천해 최소한 30석 이상의 의석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특히 청렴성과 도덕성이 공천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