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성남수정구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2012-02-04 19:4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수정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상호 예비후보가 4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올해 성남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후보는 “현 정부들어 민생경제는 10년, 민주주의는 20녀 후퇴했으며, 남북관계는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지금 세상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성남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성남시민의 친구가 돼 행복한 성남을 만들고, 국민의 대변자로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친구같은 정치로 기존의 정치권에 갖고 있던 불신의 벽을 극복하고 신뢰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며 “대한민국과 정권교체를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