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타워, 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각광’
2012-02-05 09:00
구리타워 야경.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타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리타워는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월출을 보기 위한 최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건물 30층, 지상 100m 높이의 구리타워에서 바라보는 대보름달은 지척에서 보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서울, 남양주시, 하남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묘미는 구리타워만의 장점이다.
또 구리타워 1층 전망대에 설치된 6대의 망원경으로 보는 보름달은 압권 중에 압권이다.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주말, 구리타워를 찾아 대보름달을 보며 가족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겠다.